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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근로감독관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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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을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으로 극복 → 미래교육으로 도약
현장 우수강사 활용, 실무사례 학습 강화 → 교육내용을 현장으로 연계.확장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은 오는 10월 5일 신규 근로감독관 대거 임용(배치)에 따라 이론과 실무역량을 갖춘 근로감독관 양성을 위해 신규자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하반기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로 신규자가 배치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종합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였다.
이번에 개편.추진되는 교육과정은 집중도와 효과성을 높이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론 교육은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현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화된 실무사례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병행하여 운영된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조직 운영(현장 의견수렴),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재설계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근로감독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근로감독행정 전문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사건 특성별 응대 및 조사 요령, 직장 내 괴롭힘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민원 응대 특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문성 강화 및 교육 내실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의 결과, ’17년 대비 신고사건 처리기간 단축 및 체불임금 청산율 제고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 민원응대 및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처리 지침 명확화 등을 통해 근로감독 행정이 더욱 공정하고 신뢰도 높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신규 근로감독관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 직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근로감독관 전문성 강화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앞으로 재직자에 대한 보수교육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근로감독기획과 박경희 (044-202-7552), 운영지원과 최충운 (044-202-7872)
* 출처 : 고용노동부(www.moel.go.kr)